‘아는 와이프’ 한지민이 엄마 이정은의 그림을 보고 의문을 품었다.

 

사진=tvN '아는 와이프' 캡처

오늘(30일) 저녁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아는 와이프’ 10회에서는 집에서 한가롭게 그림 그리기에 빠진 엄마(이정은)를 바라보는 우진(한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퇴근하고 들어온 우진의 곁에서 우진의 엄마는 스케치북에 무언가 열심히 그림을 그렸다. 이윽고 카메라에 비친 그림은 아빠, 엄마, 아이 둘의 단란한 네 명의 가족이었다.

외동딸인 우진은 이 그림을 보고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 “이건 뭐야?”라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그러자 엄마는 “바보야, 너랑 차서방 그리고 아이들이지”라고 말했다. 이미 바뀐 과거에 의해 원래 차주혁(지성)과 결혼을 한 사실을 잊어버린 우진은 기가 찬 듯 엄마를 바라보며 “소설도 모자라서 이제 그림까지 그리냐”고 핀잔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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