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은빈의 ‘개그맨’ 이력이 공개됐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캡처

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투동: 호러와 유머 사이 특집’과으로 배우 최다니엘, 박은빈, 개그맨 정성호, 황제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오늘의 탐정’을 통해 안방극장에 오싹함을 선사할 데뷔 20년 차 배우 박은빈이 출연했다. 이번 ‘해피투게더’가 “그녀의 데뷔 후 첫 예능”이라고 밝히며 긴장한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박은빈은 “데뷔 초 개그콘서트에 출연했다”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과거 “궁금해요, 수다맨”을 외치며 강성범을 호출한 ‘수다걸’이었다.

이에 황제성은 “나보다 개그계 선배님이시다”라며 서열 정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은빈은 “추천을 받아서 출연하게 됐다. 원래는 1회성이었는데 반응이 좋아서 3개월 고정이 됐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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