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에서 이동준의 미국 친구들이 한국의 정에 감동받았다.
오늘(30일) 저녁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이동준의 친구들 윌리엄, 로버트, 브라이언이 한국 여행을 시작했다.
이날 친구들은 강남역에 가기 위해 지하철을 이용했다. 사당역에 도착한 친구들은 강남에 가기 위한 길을 찾았지만 워낙 복잡한 길에 혼란을 느꼈다. 이들은 시민들에 '강남스타일' 춤을 보여주며 길을 물었다.
하지만 친구들은 시민의 도움을 잘못 알아듣고 반대 방향으로 향했다.
자칫 길을 잃을 수도 있던 상황이었지만, 친구들에게 길을 알려줬던 할머니가 반대로 가는 친구들을 보고 직접 계단을 내려와 다시 한 번 제대로 길을 알려줬다. 할머니의 훈훈한 마음씨를 느낄 수 있는 장면이었다.
이에 친구들은 할머니에게 감사를 전하면서 "그 친절한 시애틀에서도 이렇게까지 도움을 주지는 않을 거다"라며 감동했다. 스튜디오의 이동준 또한 "저런 정을 느낄 때 한국에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아시안게임] 한국 여자 핸드볼, 중국 꺾고 대회 2연패...정유라 8득점 맹활약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2' 前농구선수 이동준 출연...평균신장 2m '거인' 친구들 소개
- 획일화된 맛 탈피...할리스커피 '리스트레또' 시리즈 3종 선봬
- 정의당 홍보영상 베끼기 논란...표절 당한 신카이 마코토 작품은?
- [내일날씨] 전국 흐리고 비...충청·전라 최고 150mm 이상 폭우
- 레드벨벳, (여자)아이들 꺾고 '엠카운트다웃' 2주 연속 1위...BTS·신화 컴백
- [아시안게임 농구] 한국, 이란에 막혀 결승 진출 실패...하다디 벽 높았다
- 정우성, 명품시계 차고 아웃도어 입고...‘화보장인’ 위엄
- [리뷰] '업그레이드' 블룸하우스 색깔로 탄생한 SF액션, 정교하고 화끈하다
- [아시안게임] 男 배구, 대만 꺾고 12년 만에 AG 결승 진출...3-2 짜릿한 역전승
- '아는 와이프' 강한나, 지성에 이혼 통보 "난 당신이 바라는 대로 살 수 없는 사람"
- '2018 소리바다 어워즈' 방탄소년단 대상-트와이스 음원대상..."다 팬들 덕분"
- '아는 와이프' 한지민, 엄마가 그린 가족 그림에 의문..."차서방이랑 손주들"
- [아시안게임] '마루' 조성주, AG 스타크래프트2 첫 금메달...무실세트 우승 위업
- '인생술집' 소이현 "둘째 임신 때 눈물"...임신-출산 3년 공백기 회상
- '해피투게더3' 박은빈, 알고보니 '개콘' 출신?...16년 전 수다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