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지나고 바람이 부쩍 선선해졌다. 본격적인 단풍 시즌을 앞두고 미리부터 등산, 캠핑, 트레킹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일교차가 큰 가을 아웃도어 액티비티에는 활동 중 입고 벗기 편하고 찬기운을 막아줄 방풍재킷을 필수로 챙겨야 한다. 레드페이스는 가을철 찬바람으로부터 몸을 보온해줄 기능성 방풍재킷 2종 ‘콘트라 멜란 에릭 재킷’과 ‘콘트라 프라이드 윈드 우먼 재킷’을 선보인다.

‘콘트라 멜란 에릭 재킷’은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 소재를 사용해 찬바람을 차단하고, 땀을 배출하는 투습성이 뛰어난 방풍재킷이다. 소매와 모자에는 재킷 안으로 찬바람이 새어 들어오지 않도록 조일 수 있는 벨크로(찍찍이) 디테일이 부착돼 있고 후드깃을 고정할 수 있는 와이어가 들어가 있어 목과 얼굴부근에 바람을 막는데 용이하다. 또한 소지품 분실 위험을 덜어주는 지퍼 포켓으로 심플한 멋을 살리고, 실용성까지 더했다. 색상은 청명한 가을 날씨에 어울리는 옐로우와 블랙 2가지다.

‘콘트라 프라이드 윈드 우먼 재킷’은 허리라인을 잡아줘 더욱 날렵하고 세련된 핏을 연출할 수 있는 여성용 재킷이다. 이 재킷 역시 콘트라텍스 윈드 프로소재를 적용해 방풍기능과 투습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으며, 실용성이 높다. 또한 깔끔한 디자인과 베이직한 차콜 컬러가 시크한 멋을 살려주며, 어떤 옷에도 매치가 쉬워 아웃도어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편안하고 멋스럽게 활용할 수 있다.

글로벌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가 올 겨울 주력 제품인 ‘마운틴 후드Ⅲ 다운재킷’을 출시한다.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입을 수 있도록 컬럼비아의 보온 기술력 ‘옴니히트 써멀 리플렉티브’를 더욱 넓은 면적에 적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방풍 기술인 ‘옴니윈드 블록’을 적용해 차가운 바람이 옷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차단해준다.

다운 충전재는 거위솜털 80%와 거위깃털 20%를 사용해 보온성을 높였다. 또한 동물 복지를 생각해 살아있는 동물에게서 털을 강제 채취하지 않은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 받았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남녀 제품 모두 4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컬럼비아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