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된 성분과 품질을 내세운 신규 브랜드들이 뷰티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한방과 자연주의, 활성세포 기술력, 청정 빙하 점토를 강조한 세 브랜드의 특징과 신제품을 모았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제공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자체 화장품 브랜드 연작(YUNJAC)을 공개했다. 브랜드 기획부터 제조까지 신세계에서 직접 진행한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다. ‘자연이 만든 작품’을 뜻하는 연작은 한방을 원료로 한 고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한방 화장품의 원료 효능에 대한 만족도는 높으나 부담스러울 정도의 끈적임, 세련되지 않은 용기 디자인, 한방 특유의 향에 대한 소비자 불만을 비롯해 화학성분에 대한 거부감, 환경오염, 피부 트러블로 인해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소비자 니즈를 수렴, 한방 원료의 장점만 살려 고기능성을 실현한 자연주의 화장품을 탄생시켰다. 세계 최고 수준의 화장품 제조 기술력을 보유한 이탈리아 기업 인터코스그룹의 유럽 소재 연구소 비타랩과 기술제휴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에서 전 제품을 생산한다.

자정기능을 통해 회복하는 자연의 힘처럼 외부환경과 신체 변화에 의해 흐트러진 피부균형을 자연이 품은 순환에너지로 되찾아주는 것을 지향하는 연작은 토너, 에센스, 크림 등 스킨케어 제품과 임산부 및 아기를 위한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달 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첫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정식으로 브랜드를 론칭한다.

 

사진=CBN 제공

스위스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CBN이 국내 론칭했다. 노벨상을 수상한 독자적 기술력을 화장품에 도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인 CBN은 꽃가루 알맹이 속 활성 세포가 피부 속 텔로미어'에 직접 작용하게 함으로써 세포의 수명을 연장시키고 피부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CBN의 전 제품에는 꽃가루 알맹이에서 추출한 활성세포가 다량 함유돼 있을 뿐 아니라 꽃가루, 파이토킬라틴, DNA/RNA, 펩타이드, 도파민 활성성분 5가지가 공통으로 들어있고 파라벤이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없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사진=네나 제공

캐나다 빙하 해양성 점토를 기본으로 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네나(NENA)가 10월 재론칭한다. 보다 강화된 주요 성분과 신규 패키징으로 새로운 국내 공식 수입원을 통해서 공급되는 네나의 스킨케어는 브리티시 콜럼비아의 북부 해안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100% 청정 캐나다 자연 성분인 빙하 해양성 점토와 해양성 미네랄워터를 첨가해 피부를 효과적으로 해독한다. 또한 60가지 미네랄이 피부의 pH 밸런스 균형을 유지해준다.

제품은 클렌징 크림, 미네랄 토너, 모이스처라이징 크림, 클레이 마스크 총 4가지 구성이며 클레이 마스크는 빙하 미네랄워터 99% 성분으로 각질제거 및 자성 클렌징, 모공 축소, 피부 회복 및 수분 보충, pH 농도 균형을 유지하는 기능으로 유명하다. 뷰티 라이프스타일숍 아앤드(ARE&)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