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소이현과 인교진이 홍콩에서 미식여행을 즐겼다.

 

사진=SBS '동상이몽2' 캡처

1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홍콩에서 맛집을 찾아 동윤영과 토마토 라면, 크리스피 번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홍콩여행 둘째 날을 맞아 인교진과 소이현 부부는 홍콩 골목을 돌아다녔다. 아침식사를 하려는 이들. “배고프지?”라고 물은 소이현은 인교진을 자신이 찾은 맛집으로 안내했다. 노천 식당은 VCR을 감상하던 서장훈조차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말할 정도였다.

가장 먼저 나온 음식은 동윤영이었다. 한국에서 중국어 선생님에게 얻은 팁으로 시킨 동윤영에 부부는 만족했다. 한 모금을 먼저 마셔본 인교진은 눈이 커졌고, 소이현 역시 안면에 미소가 폈다.

이어 토마토 라면이 나왔다. 익숙한 라면면에 토마토, 계란이 올라간 이 음식에 인교진은 감탄을 금치못했다. 이어 후식인 크리스피 번도 만족스러웠다. 하나도 버릴 것없는 최고의 식사였다.

이어 소이현이 음식을 가리키며 “이거(동윤영)랑 이거(크리스피 번)이 찰떡궁합”이라며 “오빠랑 나 같다”고 했다. 이 말에 인교진은 “내가 하려던 말을 먼저 하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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