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의 첫 솔로앨범 ‘The First Scene’이 글로벌한 관심을 얻고 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4일 공개된 ‘The First Scene’은 아이튠즈 종합 앨범차트에서 브라질, 칠레, 스웨덴 등 전 세계 14개 지역 1위에 올랐다. 유리는 5일 KBS2 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타이틀곡 ‘빠져가(Into You)’와 수록곡 ‘꿈(Illusion)’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빠져가(Into You)’는 오리엔탈풍 요소가 가미된 경쾌한 리듬과 캐치한 훅 멜로디가 인상적인 팝 댄스로 곡 분위기를 극대화한 몽환적인 느낌의 안무를 마련했다. 두 손과 골반을 이용한 매혹적인 동작과 유리의 아름다운 춤선을 강조한 우아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

‘꿈(Illusion)’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지 못해 꿈인 걸 알면서도 깨기 싫은 여자의 새침한 마음을 표현한 어반 팝 넘버로 파워풀하면서도 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의자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라 유리의 색다른 매력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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