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강지환, 홍석,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가 포효하는 ‘짐승남’으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한다.

오늘(5일) 오후 9시55분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은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세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3사관학교를 거쳐 이후에는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강지환, 매튜 다우마, 안현수, 홍석 등 5인의 교육생이 깃발 쟁취를 위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참호 격투 훈련' 현장 스틸이 공개됐다. 참호 격투 훈련은 4개 팀에서 각각 10명의 선수가 출전해 단판으로 결승까지 진행되고, 우승한 팀에게는 유격대장의 특별한 선물이 주어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미필 ‘멍뭉돌’ 홍석의 반전 매력이 시선을 모은다. 깃발을 든 홍석은 우람한 가슴근육의 상남자 매력을 발산하며 기선제압에 나서는 모습이다. 군 복무 경험을 바탕으로 훈련마다 전략가의 모습을 보여준 강지환 역시 탄탄한 몸매를 과시하며 필사적으로 상대팀과 맞붙은 모습이 담겼다.

1대 2로 몸싸움을 벌이면서도 밀리는 기색이 없이 상대 진영을 향해 돌진하는 모습이 시선을 붙든다. 특히 그는 자신을 평화주의자라고 밝히면서 “저도 모르게 눈이 뒤집혔던 것 같습니다”라며 돌변한 자신에게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또한 매튜 다우마가 교육생들에게 둘러싸여 포효하고 있는 모습과 ‘진짜사나이300’의 공식 에이스 안현수가 여유 있는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까지 모든 팀이 사활을 걸고 참여한 '참호 전투 훈련'에서 ‘진짜사나이300’ 멤버들의 활약은 어떨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300'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