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커피 사랑은 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커피 소비량은 1년에 512잔에 달하며(2017년 기준), 하루 평균 2~3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의 비율은 50퍼센트를 넘어섰다. 설상가상 커피의 계절 가을이 왔다. 시원한 바람과 함께 깊고 진한 커피향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계절이다. 커피 브랜드들이 신상 커피로 커피공화국 구성원들의 입맛을 유혹하고 있다.

 

사진=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제공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가을을 맞아 풍부한 아로마와 곡물향이 어우러진 새로운 커피캡슐 ‘아메리카노 리치 아로마’를 출시했다. 국내 시장 트렌드에 맞춰 강렬한 커피맛과 풍부한 곡물향을 묵직하게 느낄 수 있는 신제품이다.

엄선한 고품질 원두에 섬세한 미디엄 로스팅과 균일한 그라인딩 과정을 더해 완성됐다. 추출하면서부터 풍성하게 퍼져 나오는 아로마는 행복감을 선사하며 맛과 향에서는 견과와 곡물의 깊은 향을 느낄 수 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아메리카노 커피 캡슐 중 가장 높은 강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진한 커피를 선호하거나 이를 필요로 하는 순간에 즐기면 더욱 좋다. 캡슐 16개입 9900원.

 

사진=네스프레소 제공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는 전문가들이 선정한 ‘익스플로레이션즈 2018 컬렉션’을 4일부터 2주간 청담 플래그십 부티크에서 선출시하며, 공식 출시일인 18일부터 네스프레소 전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4가지 커피와 리빌 글라스 마일드 2잔, 익스플로레이션즈 스토리북으로 구성됐다.

‘익스플로레이션즈 2018’은 섬에서 재배된 2가지 아일랜드 커피인 갈라파고스 산타크루즈, 리퍼블리카 도미니카나 바예 델 시바오와 단일농장에서 생산된 인디아 밀레머니, 니카라과 라스 마리아스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원산지에서 매우 소량만 공급되는 익스클루시브 커피 컬렉션이자 진귀한 커피를 캡슐에 담아냈다.

갈라파고스 산타크루즈는 쌉싸름한 카카오향과 로스팅향, 달콤한 곡물향과 비스킷향을 지닌 풍성한 바디감의 커피다. 리퍼블리카 도미니카나 바예 델 시바오는 싱그러운 과일향과 견과류향의 미디움 로스팅 에스프레소로 은은한 산미와 산뜻한 바디감을 지녔다. 니카라과 라스 마리아스는 달콤한 곡물향과 과일향 뿐만 아니라 섬세한 산미와 균형 잡힌 부드럽고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인디아 밀레머니는 곡물향과 토스트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구성품 리빌 글라스는 300년 역사의 명품 와인글라스 브랜드 리델사와 함께 제작한 커피 테이스팅 글라스로, 커피의 섬세한 아로마와 복합적인 풍미를 극대화해 준다. 또한 스토리북에는 4가지 커피 탄생 배경과 원산지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더욱 특별한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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