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과 이상화가 묘한 기류를 형성했다.

1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정글 생존에 도전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정세운은 통발을 만지는 김병만을 돕기 위해 그의 곁으로 갔다. 이를 본 이상화는 자신도 김병만과 정세운 곁에 앉았다. 두 사람이 통발을 담당하자 김병만은 자리를 떴다.

이상화와 정세운은 서로의 몸을 걱정하며 대화를 이었다. 그러다 이상화는 "나 춤 배우고 싶어"라며 "태 예뻐지잖아"라고 말했다.

이에 정세운은 "태 더 예뻐져서 뭐하려고"라고 말해 이상화를 미소 짓게 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 방송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