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점점 완연, 스타들의 화보도 성숙해졌다. 한고은, 이하늬, 고준희, 이동욱 이들의 화보가 각양각색으로 빛난다. 이번 가을 패션을 참고하고 싶다면 스타들의 화보를 들여다 보자. 우아한 느낌부터 청초, 성숙, 스포티한 느낌까지 다양하다.

 

한고은

사진 제공=스타일 조선

독일 명품 브랜드 아이그너(AIGNER)에서 배우 한고은과 함께한 18FW 컬렉션 화보를 '스타일 조선' 10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그는 왕족들의 진귀한 물건을 모아둔 비밀스러운 공간, '호기심의 방(Wunderkammer)'에서 영감을 받은 오실롯 모티브를 포함해 레오퍼드, 모자이크, 스트라이프 등 오리엔탈풍의 화려한 패턴과 컬러를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연출했다.

 

이하늬

사진 제공=마리끌레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배우 이하늬와 브리티시 컨템포러리 브랜드'리스(REISS)가 함께한 고혹적인 가을 화보를 공개했다. 글렘 레저(Glam Leisure), 퓨처 헤리티지(Future Heritage) 두 가지 컨셉을 담은 이번 화보에서 이하늬는 다양한 스타일의 의상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했다. 럭셔리 패브릭이 돋보이는 아우터 웨어와 클래식한 테일러링 수트, 시선을 사로잡는 쥬얼 톤의 프린트 드레스 등 리스의 FW 의상들을 절제된 우아함으로 소화했다.

 

고준희

사진 제공=탑걸

영캐주얼 브랜드 탑걸(TOPGIRL)의 뮤즈 고준희가 다운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 속 하이라이트(Highlight) 다운라인은 일상에서의 하이라이트인 순간을 캡쳐하는 컨셉으로 다양한 퍼트리밍과 다양한 디자인의 스타일링으로 제안되는 다운라인이다. 고준희는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의 겨울여신 이미지를 뽐내며 화보장인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동욱

사진 제공=레옹

배우 이동욱이 깊어진 남성 패션&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레옹' 11월호에서 눈빛으로 시크한 가을 분위기를 완성했다. 미국 뉴욕의 맨하탄 거리를 배경으로 촬영된 표지 사진 속 이동욱은 자유롭게 걷고, 가로수가 수놓아진 거리에 서서 주변을 둘러보는 등 이국적인 뉴욕의 거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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