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가장 황홀한 마법 판타지를 선보일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가 잭 블랙 인사 영상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다.

 

행동파 마법사 조나단(잭 블랙)과 엘리트 마법사 플로렌스(케이트 블란쳇)가 조나단의 조카 루이스와 함께 모든 것이 살아 움직이는 집에서 세상의 운명이 걸린 마법시계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가 오는 31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잭 블랙으로부터 날아온 특별한 인사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21일 CGV 페이스북을 통해 최초로 공개된 영상에는 잭 블랙이 직접 영화의 국내 개봉을 알려 눈길을 끈다. 먼저 국내 관객들에게 페이스 타임으로 전화를 걸어온 잭 블랙은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그의 별명 ‘잭형’으로 저장되어있어 관심을 높인다.

이어 전화가 연결되자 잭 블랙은 누구보다 친근한 모습으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행동파 마법사 조나단 특유의 유쾌하고 익살스러운 면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표정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여기에 잭 블랙은 “한국 팬 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든 것이 살아있는 미스터리한 집에서 마법시계를 찾는 이야기! 궁금하지 않으신가요?”라며 영화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또한, 그는 직접 서툴지만 한글로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10월 대개봉’이라고 손글씨로 쓴 스케치북까지 준비해 관심을 증폭시키는 것은 물론, 국내 팬들과 영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한편, 한국 팬들을 위한 잭 블랙의 특별한 애정을 담은 인사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영화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는 10월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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