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스트라이트 리더 이석철 측이 오늘(22일) 고소장을 제출한다.

 

(사진=연합뉴스)

22일 더 이스트라이트 이석철, 이승현 법무 대리인 법무법인 남강(담당변호사 정지석)은 "오늘 11시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가해자인 문영일 피디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정 변호사는 "고소장은 고소인들의 법정대리인인 아버지가 직접 제출하며, 정지석 변호사가 동행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9일 6인조 밴드그룹 더 이스트라이트가 소속사인 미디어라인엔터테인먼트의 김창환 회장과 프로듀서 A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김창환 회장과 미디어라인 사장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폭행, 폭언, 방조는 사실이 아님임을 주장했으나 21일 이석철 측이 사진, 녹취록과 함께 추가 증거를 공개하며 반박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폭행 피해자 고소장 제출

일시 : 2018. 10. 22. 11:00

장소 :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

 

더 이스트라이트 멤버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이석철, 이승현의 대리인 법무법인 남강(담당변호사 정지석)은 금일 11:00 서울지방경찰청 민원실에 가해자인 문영일 피디 등을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합니다.

 

고소장은 고소인들의 법정대리인인 아버지가 직접 제출하며, 정지석 변호사가 동행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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