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악역으로 변신해 박신양과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에서 만난다.
배우 박신양과 고현정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은 2016년 종영한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후속작으로 조들호(박신양)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소시민을 대변하며 통쾌함과 위로를 안겼던 ‘동네 변호사 조들호’에 이어 이번에는 대한민국을 쥐고 흔드는 무소불위의 거악과 맞서 싸우는 조들호의 이야기가 담을 예정이다.
특히 9개월 만에 돌아온 고현정의 출연이 눈에 띈다. 고현정은 지난 2월 SBS 드라마 ‘리턴’ 촬영 중 하차하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 고현정의 복귀는 1년 전 SBS 드라마 ‘내 방을 여행하는 낯선 이를 위한 안내서’에 출연한 이후 다시 드라마로 돌아오는 박신양과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에서 고현정은 조들호의 최대 라이벌 이자경 역을 맡았다. 이자경은 거악의 중심이 될 국일그룹 회장의 총애를 받는 실세다. 감정이 없고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인물로 그려질 예정이다. 이자경을 연기할 고현정의 카리스마가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듯.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 2: 죄와 벌’은 2019년 1월 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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