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의 진실이 밝혀졌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연출 황지영) 272회에는 1년만에 밝혀지는 기안84, 김충재, 박나래 썸의 진실이 그려졌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이날 전현무는 김충재를 가만 바라보는 박나래의 눈빛에 “충재씨가 제일 좋아했던 ‘나 혼자 산다’ 아이템이 정해인씨 나왔던 편이래요”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한숨 내려놨대”라고 박나래의 외사랑을 언급했다.

이시언은 이에 “근데 마음 쥐뿔도 없었죠?”라며 지난해 여름 박나래, 기안84와 삼각관계에 휘말렸던 일을 물었다. 김충재는 “쥐뿔은 아니었어요”라고 답해 박나래를 다시 흔들리게 만들었다.

김충재는 “누나가 되게 나이스했어요”라며 “미술에 대한 소양도 되게 많으시고”라고 칭찬했다. 성훈 역시 “(나래가) 처음에는 사람 되게 좋아”라고 부연했다. 그러나 이 순간 김충재는 “1차까지는”이라며 술자리를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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