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관이 아내 노혜리 내조를 받으며 형님들과 경주 놀이공원 투어를 즐겼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막내 조태관이 차인표, 김용만, 권오중, 안정환 등 형님들을 위해 계획한 ‘두근두근 익스트림 크리스마스’ 놀이공원 투어가 그려졌다.

조태관은 놀이공원에 도착하자 형님들에게 “아내 혜리가 형님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며 산타 머리띠와 핫팩 등을 꺼냈다. 노혜리는 남편 조태관을 위해 직접 선물을 고르고 포장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 노혜리 정성에 형님들은 놀랐으나 산타 머리띠에 “나이 오십에 이걸...”이라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