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극장가를 강타한 ‘보헤미안 랩소디’(감독 브라이언 싱어)가 마침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10월31일 개봉한 ‘보헤미안 랩소디’는 개봉 60일째인 29일 오후 8시40분 900만1679명을 찍었다.
이는 ‘아이언맨3’(2013년 900만1679명)를 뛰어넘어 역대 개봉 외화 중 흥행 6위에 오르는 성적으로 놀라움을 더한다. 특히 ‘아바타’(2009, 1333만8863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1121만2710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1049만4840명), ‘인터스텔라’(2014, 1030만9432명), ‘겨울왕국’(2014, 1029만6101명)까지 역대 개봉 외화 중 1위부터 5위의 작품들은 모두 천만 이상의 관객들을 동원한 작품이다. 6위에 오른 ‘보헤미안 랩소디’ 역시 천만 영화 반열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이런 성적은 신작인 ‘PMC: 더 벙커’, ‘범블비’와 ‘아쿠아맨’, ‘스윙키즈’ ‘마약왕’ 등의 공세에도 개봉 9주차까지 이어진 국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다시금 확인케 한다.
‘보헤미안 랩소디’에 대한 뜨거운 성원은 관객들의 자발적인 N차 관람은 물론 퀸에 대한 열풍이 극장가를 넘어 사회문화계 신드롬으로 확산하면서 이뤄진 결과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퀸의 본고장 영국을 뛰어넘고 한국이 전 세계 누적 박스오피스 1위(북미 제외)에 등극하는 압도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리고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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