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에서 유튜버로 나선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유튜브 활동 및 대선주자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진=JTBC '썰전' 제공

방송 하루만에 무려 27만 구독자수를 모은 '유시민의 알릴레오'는 방송 이전부터 화제가 되면서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빠른 속도로 오르는 등 일찌감치 '흥행 홈런'을 예고했다.

먼저 박형준 교수는 “(예전에 유 작가와 함께 출연할 때) 제가 여권에 가장 강력한 대선 후보라고 말했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지금) 유튜브를 개인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이건) 정치적 행위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이철희 의원은 “저는 아니라고 본다. 대선주자로의 뭔가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유튜브) 안 했을 것“이라며 ”현안에 대해서 방어적이고 수비 역할로 나서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JTBC ‘썰전’에서는 이진우 기자와 함께 짚어보는 ‘2019 대한민국 경제전망’과 조국 민정수석 출석한 국회 운영위, 신재민 전 기재부 사무관의 폭로, 자유한국당의 외유성 출장 의혹 등 금주 논란의 중심에 섰던 정치권 소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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