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은 했지만 이용하지 않는 사이트를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사진=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홈페이지 캡처

18일 오전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는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명의도용과 사생활침해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2010년부터 행정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서비스다.

인터넷에서 명의도용이 의심된다면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에서 기존의 휴대폰, 아이핀, 주민등록번호 등을 이용해 본인인증 이용 기록들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회원탈퇴에 어려움이 있는 웹사이트와 더이상 이용을 원치 않는 웹사이트 등에 대한 회원탈퇴도 가능하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홈페이지에 접속 후 '이용내역 조회 서비스'에서 '본인인증'과 '실명인증' 단계를 거치면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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