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승재-나은 삼총사가 다시 뭉친다.

3일 오후 5시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마법 같은 하루’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시안-승재-나은 시승나 트리오는 특별한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사진 속 시안-나은-승재는 망토부터 알록달록한 스카프는 물론 영화 ‘해리포터’ 속 주인공들의 특징을 디테일하게 살려냈다. 론으로 변신한 시안이 얼굴에는 앙증맞은 주근깨가 자리하고 있다. ‘넘나블리’ 나은이는 뽀글뽀글 사랑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장착하고 헤르미온느와 100퍼센트 싱크로율을 자랑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똑쟁이’ 승재는 해리포터로 변신, 번개 모양의 흉터까지 완벽하게 따라잡았다.

이어 시안-승재-나은이는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이은결의 무대에 푹 빠져있다. 이은결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그중에서도 시안이의 예상치 못한 반응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물들였다는 후문. 과연 시안이는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날 시안-승재-나은 세 아이들은 의문의 초대장을 받았다. 바로 착한 아이들을 마법학교로 초대하는 편지였던 것. 약속 장소에 모인 시안-승재-나은이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마주했다. 이은결의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마술의 향연에 시안-승재-나은이는 입을 쩍 벌리고 신기해 했다고 한다. 이처럼 영화 속 주인공과 찰떡 싱크로율을 보여주는 시안-승재-나은이가 본 방송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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