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라가 남편 정신욱과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한다.

오는 5일 TV조선 ‘아내의 맛’에 양미라 정신욱 부부가 합류, 시청자에게 첫 선을 보인다.

사진=TV조선

양미라는 지난 31회에서 스페셜 MC로 출연해 훈남 남편 정신욱의 모습을 공개하며 패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버거소녀’로 익숙한 양미라는 1997년 잠뱅이 모델 콘테스트로 연예계에 데뷔, 쾌활한 매력을 뿜어냈던 햄버거 CF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SBS ‘팝콘’, KBS ‘인생은 아름다워’, KBS ‘어여쁜 당신’, SBS ‘세 자매’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다 2018년 10월 17일 4년 연애를 끝으로 2세 연상의 사업가 정신욱과 결혼했다.

양미라, 정신욱 부부는 우월한 기럭지와 멋들어진 외모로 함께 서 있기만 해도 ‘갑.분.화보’를 만들어버리는 모습으로 패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모델 출신 아내 양미라와 배우 뺨치는 외모 남편 정신욱의 부부 포스가 어우러지면서 ‘비주얼 부부’로 등극한 것.

또 ‘위대한 한상차림’으로 ‘아내의 맛’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했다. 특대짜 식성을 공해하며 반전 매력을 드러낼 양미라 정신욱 부부의 신혼라이프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모아졌다.

제작진은 “유쾌한 매력을 지닌 양미라가 남편 정신욱과 함께 고심 끝에 ‘아내의 맛’출연을 결정하면서, ‘비주얼 부부’의 반전 매력과 ‘요즘 신혼 부부’의 자유롭고 편안한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특히 두 사람은 4년 동안의 연애에 이어 결혼 4개월 차에 접어든, 연인에서 부부로 서서히 넘어가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선보이게 된다. 양미라-정신욱 부부가 들려줄 힙하고 핫한 ‘리얼 신혼 일상’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오는 5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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