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가 다양한 포맷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어스' 포스터

‘겟 아웃’으로 전세계를 충격에 몰아넣은 조던 필 감독이 신작 ‘어스’로 돌아왔다. 27일 국내 개봉을 앞둔 ‘어스’가 2D, IMAX, ATMOS 예매 오픈되면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어스’는 애들레이드 윌슨(루피타 뇽) 가족이 자신들과 닮은 ‘도플갱어’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공포 이야기를 담았다. 예고편 공개 때부터 예비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어스’는 조던 필 감독의 섬뜩한 상상력을 배가시킬 수 있는 다양한 포맷으로 찾아온다.

사진='어스' 스틸컷

특히 ‘어스’의 IMAX 개봉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바로 섬뜩한 비주얼을 보다 강렬하게 선사한다는 점이다. 도플갱어의 모습은 물론 그들과 마주하면서 반전되는 분위기 역시 IMAX를 통해 리얼하게 묘사될 예정으로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어스’가 선보이는 놀라운 순간들을 압도적인 사이즈의 스크린으로 극대화해 느낄 수 있어 숨막히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을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ATMOS 포맷으로도 개봉을 확정해 긴장감을 고조시킬 음악적 체험 또는 필람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한편 ‘캡틴 마블’을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 등극을 예고하고 있는 ‘어스’는 3월 27일 국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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