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켄이 첫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빅스 켄은 6일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에서 '해피 켄 데이 아이 켄 두 잇'을 개최했다.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각 120분이 넘는 시간 동안 토크, 노래, 댄스 등 다양한 구성으로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켄은 ‘So Romantic’으로 ‘아이 켄 두 잇’의 시작을 알렸다. “항상 생일에 별빛(팬클럽)에게 받기만 했는데, 이번 생일은 꼭 같이 보내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오늘의 이 자리는 모든 것들이 ‘메이드 바이 켄’이다”고 직접 연출에 참여한 사실을 전하며 생일 팬미팅에 대해 설명했다.
켄은 자신의 생일을 맞아 과거, 현재, 미래의 생일을 그림일기로 표현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과거 어린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생일 선물, 현재 뮤지컬 퇴근길에서 만나는 팬들, 미래 10년 뒤 팬들과의 파티 계획 등을 이야기하며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어 ‘켄가왕 솔로 가요제‘라는 코너를 통해 팬들에게 빅스의 메인 보컬답게 안정적인 고음과 음색으로 귀 호강을 선사하며 노래를 들려줬고 곡에 대한 에피소드를 함께 나누었다. 또한 ‘팬 리퀘스트’ 코너에서는 랜덤 댄스, 뮤지컬 넘버 메들리, 애교송, 애장품 공개 등 다양하고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해 팬들을 즐겁게 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OST인 ‘바보야’를 열창하고 팬들을 위해 손 편지를 낭독했다. 켄은 “너무 기쁘다. 보답할 수 있는 켄이 되겠다.”라고 말하며 “팬미팅을 같이 즐겨줘서 고맙다. 이 자리에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은 추억이 됐다. 사랑한다.”라고 감사의 인사와 뭉클한 소감을 전하며 팬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친 켄은 오는 26일부터 뮤지컬 ‘광염 소나타’ 무대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사진=젤리피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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