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12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14일(현지시각)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2018-201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경기에서 발렌시아가 레반테를 홈으로 불러들여 3-1 승리를 거뒀다.
발렌시아는 전반 2분 산티 미나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후반 12분 게데스의 추가골, 후반 18분 미나가 자신이 2번째 득점이자 팀의 3번째 골을 넣으며 레반테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한편 이날 이강인이 후반 33분 게데스와 교체돼 12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오랜만에 밟았다. 이강인은 강력한 슈팅으로 레반테 골키퍼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고 정확한 패스로 팀 공격의 활력을 더했다. 후반 37분에는 무리한 태클로 경고를 받기도 했다.
이날 승점 3점을 추가한 발렌시아는 승점 49점으로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리그 6위에 올랐다. 또한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이 걸린 4위권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4위 세비야(승점 52점)에 승점 3점 뒤져 발렌시아의 추격 가능성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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