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사생활’ 박민영과 김재욱이 ‘심쿵’ 터치가 가득한 가구공방 데이트에 나선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박민영)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김재욱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다. 지난 7화에서 덕미의 직진으로 인해 ‘안대키스’가 이뤄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박민영(성덕미 역)과 김재욱(라이언 역)이 공방에서 가구를 만드는 모습이 포착됐다. 꽁냥대며 가구를 만드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신혼 가구를 준비하는 예비부부 같아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목공용 앞치마로 ‘뜻밖의 커플룩’을 완성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특히 ‘손 트라우마’ 때문에 악수조차 거부했던 김재욱이 박민영의 손을 덥석 잡고 두 눈을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박민영은 화사한 미소로 응답하고 있다. 이어 함께 목재 샌딩 작업에 돌입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되기도. 무엇보다 샌딩기를 잡은 채 여전히 맞닿아 있는 두 사람의 손과 아이처럼 들떠 있는 미소가 시청자들도 함박미소를 짓게 만들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오늘(2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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