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염뽀짝한 펫들의 일상이 다시 한번 공개된다.

사진='마이펫의 이중생활2' 스틸컷

‘슈퍼배드’ ‘미니언즈’를 탄생시킨 일루미네이션의 흥행작 ‘마이펫의 이중생활’의 두 번째 이야기 ‘마이펫의 이중생활2’가 펫들의 리얼한 라이프를 담은 보도스틸 12종을 공개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집구석 걱정에 하루도 편할 날이 없는 맥스(패튼 오스왈트)와 펫들, 우리가 몰랐던 펫들의 진짜 속마음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사진='마이펫의 이중생활2' 스틸컷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펫들의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함께 한층 업그레이드된 매력이 돋보여 이들의 은밀하고도 깜찍한 사생활을 기대케 한다. 먼저 새로운 가족 리암을 돌보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행복한 표정의 맥스와 듀크(에릭 스톤스트릿)의 스틸은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

이어 주인 케이티(엘리 켐퍼)를 따라 가게 된 동물병원에서 위축된 맥스의 모습과 주인 앞에 뱉은 헤어볼을 치우라는 듯 가리키는 자유로운 영혼의 고양이 클로이(레이크 벨)의 모습은 이들의 속마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묵직한 카리스마로 맥스를 압도시키는 루스터(해리슨 포드)의 모습은 앞으로 닥칠 사건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사진='마이펫의 이중생활2' 스틸컷

한편 여전히 근자감 넘치는 토끼 스노우볼(케빈 하트)이 슈퍼히어로를 따라하는 모습과 용감한 시츄 데이지(티파니 해디쉬)와 함께 있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는 것은 물론 이들이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든다. 여기에 비장한 포스를 발산하는 기젯(제니 슬레이트), 시크한 클로이, 유쾌한 친구들 멜(바비 모니한)과 버디(한니발 뷰레스)까지 한데 모인 상황은 호기심을 고조시키며 스크린 너머로 그려질 최강 귀요미들의 대활약을 예고한다.

반려동물의 숨은 일상을 엿본다는 신선한 발상과 비글미에 반전 매력까지 갖춘 사랑스러운 펫 캐릭터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우정에 대한 따뜻한 공감대로 다시 한번 ‘마이펫 신드롬’을 예고하는 ‘마이펫의 이중생활2’는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