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오대환과 매니저의 찰떡같은 동반자 케미가 절정에 이른다. 가슴 뜨거운 두 남자의 눈물에 참견인들까지 왈칵했다고 전해져 대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오늘(10일) 밤 11시5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오대환과 매니저의 진심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오대환이 영화 촬영 중 열연을 펼치고 있어 시선을 끈다. 매니저는 극에 완전하게 몰입한 그의 모습을 꼼꼼히 모니터링하고 있어 일할 때도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는 이들의 일상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 가운데 오대환 매니저가 협상의 달인으로 변신할 것을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영화 촬영 전부터 일찍이 예정돼 있던 오대환의 가족 여행과 촬영 스케줄이 겹치지 않도록 조감독과 스케줄 조율이 필요한 상황에서 매니저가 특유의 능청으로 조율에 성공했다는 후문. 이에 조감독과 협상 중인 매니저의 모습을 보고 흐뭇하게 웃는 오대환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매니저가 몇 달 전 오대환이 부친상을 치렀을 때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얼마나 아플까...힘들까라는 생각 많이 했었죠”라며 말을 쉽게 잇지 못했고 그 모습을 본 참견인들 또한 눈시울을 붉혔다는 전언이다. 오대환 또한 아버지를 떠올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한다.

서로의 아픔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오대환과 매니저의 뜨거운 우정은 오늘 밤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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