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난도·이준영·이향은의 '트렌드 코리아 2022'가 베스트셀러 정상을 지켰다.

예스24 12월 2주 종합 베스트셀러에는 '트렌드 코리아 2022'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돈 버는 사람들의 검증된 주식 투자 전략 '거인의 포트폴리오'는 한 계단 상승한 2위에 올랐고 따뜻한 웃음이 담긴 흔한남매의 겨울 이야기 '흔한남매9'가 열다섯 계단 올라 3위를 차지했다.
누적 판매 80만 부를 돌파한 '만복이네 떡집'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 '달콩이네 떡집'은 출간 일주일 만에 4위를 기록했다. 절판 이후 새 얼굴로 출간된 유시민 작가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 전면개정판은 지난 주와 동일한 5위를 지켰다.

주식과 부동산 투자부터 장사까지 말 그대로 '돈 잘 버는 노하우'를 다룬 경제경영 신간들이 관심을 모은 한 주였다. 창업 준비부터 가게 운영까지 대박 가게를 만드는 '장사의 신' 은현장의 장사 비결 '나는 장사의 신이다'가 예약 판매와 동시에 13위로 진입했다.
주식 입문 5년 만에 55억 자산을 일군 평범한 가장의 투자 노하우 '개미 5년, 세후 55억'은 출간 약 일주일 만에 15위를 차지했다. 3000만 원으로 3년 만에 50억을 만든 지역분석 고수 세빛희의 투자 비결 '딱 2년 안에 무조건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시크릿'은 출간과 동시에 19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겨울 방학을 앞두고 흔한남매 시리즈의 인기도 뜨겁다. 3위를 기록한 '흔한남매9'를 비롯해 몸속으로 떠난 흔한남매의 인체 탐험 '흔한남매 과학 탐험대 3 인체'가 12위에 올랐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리 만들기 키트와 가랜드 만들기 도안 등의 구성을 더한 '흔한남매 겨울밤 대소동'이 16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방송을 통해 맹활약 중인 오은영 박사의 책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상처받은 어른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따뜻한 위로와 명쾌한 조언 '오은영의 화해'가 여섯 계단 상승한 11위에 올랐고 부모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상황별 육아 회화법을 설명한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는 20위를 차지했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죽은 자들의 억울함을 밝히기 위한 시신 검험 산파 아란의 추적 '한성부, 달 밝은 밤에'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이어 2019 SF어워드 대상을 수상한 심너울 작가의 첫 번째 단편집 '땡스 갓, 잇츠 프라이데이'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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