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숙 딸 서효명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는 박찬숙 딸 서효명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박찬숙은 바깥일을 보고 들어오기 무섭게 주방으로 향했다. 냉장고에서 갈치를 꺼내든 박찬숙은 “갈치조림 해줄게 엄마가”라고 말했다. 딸 서효명과 아들 서수원은 거실 소파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다.

집안 일을 돕지 않는 것 같다는 지적에 서효명은 “전혀 그렇지 않아요 도와요”라면서도 “엄마가 어차피 시집가면 그때 해도 평생 할테니 엄마랑 사는 동안에는 엄마가 한다는 식으로 했나?”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다.

박찬숙은 “애들이 ‘도와드릴까요?’ 그래도 제가 안 시키거든요”라며 “제가 어릴 때 합숙하고 돌아오면 (저희) 어머니가 절대로 집안일은 안 시켰어요 밥 한 번 안 하고 시집갔어요”라고 자녀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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