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5만여 관객을 운집하며 열도를 뜨겁게 달궜다.
아이즈원은 25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일본 투어 ‘IZ*ONE 1ST CONCERT [EYES ON ME](아이즈원 첫 번째 콘서트 [아이즈 온 미])’를 모두 마쳤다.
이번 콘서트는 홍콩, 태국, 대만 콘서트에 이은 아이즈원의 네 번째 단독 해외 공연으로, 지난달 마쿠하리 멧세를 시작으로, 고베 월드기념홀, 마린멧세 후쿠오카,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총 5회에 걸쳐 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전회차 공연 매진에 이어 5만 명이라는 엄청난 관객 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아이돌의 위엄을 과시했다.
아이즈원은 일본 투어에서 데뷔곡 ‘라비앙로즈’를 비롯한 ‘비올레타’, ‘하늘 위로’, ‘비밀의 시간’ 등의 히트곡은 물론, 두 팀으로 나뉘어 유닛 무대를 선보여 현장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내꺼야’를 비롯한 ‘루머’, ‘롤린 롤린’ 등 Mnet ‘프로듀스 48’ 무대까지 더해 다채로운 무대 구성으로 객석을 열광케 했다.
특히 일본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 무대에선 공연 당일 발매한 일본 싱글 앨범 3집의 타이틀곡 ‘뱀파이어’ 무대를 깜짝 공개해 관객의 환호를 자아냈다.
아이즈원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무대 매너에 관객들은 연신 뜨거운 함성으로 공연장에 열기를 더했다. 여기에 멤버 모두 현지 관객과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일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오프더레코드 제공
관련기사
- 국대떡볶이 대표 “가맹점 점주 동의되지 않은 상태…가서 팔아달라”
- ‘라스’ 하승진 아내 러브스토리+오윤아 아들 ‘감동의 여행기’…화제성↑
- ‘동백꽃 필 무렵’ 까불이, 목격자 공효진 죽음 몰고가나…시청률 10% 돌파
- ‘청일전자 미쓰리’ 이혜리, 김상중 무시에 “왜 저는 안돼요?” 대표 등극
- ‘우아한 가’ 임수향-이장우, “네가 망쳤어” 공조에 균열…동시간대 시청률 1위
- ‘유령을 잡아라’ 문근영-김선호, 지경대 상극콤비 출퇴근 포스터 공개
- ‘골목식당’ 튀김덮밥, 원인은 직원 탓? 떠넘기기…백종원 “뭘하고 싶은 거냐”
- ‘배가본드’ 이승기, 단벌 티셔츠 속 성난복근 공개 ‘반전 매력’
- ‘나혼자산다’ 성훈-화사, 본방사수=야식각? 먹신 양대산맥 만났다
- 고유정, 의붓아들 살해 잠정결론…당일 새벽 깨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