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제주도가 비상이다.
이날 제주도에는 제18호 태풍 ‘미탁’의 강풍에 따른 주택 파손으로 이재민이 20명 발생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오전 4시 3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신풍리 신풍하동로 277번길 50-42 일대가 강풍으로 주택 5동과 창고등이 파손돼 이재민 20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현재 성산읍사무소에 대피해 있다.
‘미탁’은 1일부터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퍼붓고 있다. 기상청은 제주도에 태풍경보 발령을 예보했다. 도내 항포구에는 태풍으로 선박 수천여척이 피항해 있고 제주공항은 현재 정상운영 중이나 오전 8시 태풍경보 이후 윈드시어 발령 등 비상상황이 예상된다.
기상청은 2일과 3일 제주도 100~300mm, 제주도산지 50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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