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펀딩'의 특급 도우미 장도연이 준비한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된다. 과연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유인나의 서점 로맨스 못지않게 설렘을 안길 장도연표 사과밭 로맨스가 예고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진=MBC '같이 펀딩' 제공

13일 방송되는 MBC '같이 펀딩'에서는 장도연이 본격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장도연은 '같이 펀딩' 프로젝트를 도운 숨은 공신이다. 유준상과 함께 태극기 장인 부부를 찾아가고 노홍철의 첫 번째 소모임 프로젝트에 참석해 낯선 사람들과 소통했다.

최근 진행된 '같이 펀딩 X 공영쇼핑' 홈쇼핑 태극기함 판매 생방송에서는 전매특허 활력 댄스로 판매에 힘을 더했다. 해당 방송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처럼 '같이 펀딩' 멤버들의 든든한 도우미 역할을 해온 장도연이 드디어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그는 최근 어머니를 통해 낙과의 꿀맛을 본 뒤 연이어 찾아온 태풍 때문에 망연자실해 있는 농가를 도울 방법을 고민하다 '같이 사과'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장도연의 ‘같이 사과’ 프로젝트에 힘을 실어 줄 ‘히든 파트너’가 등장한다. 장도연은 앞서 오디오북 프로젝트를 진행한 유인나처럼 강하늘과의 ‘서점 로맨스’를 바란 눈치. 방송에 앞서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는 장도연이 카디건과 에코백으로 멋을 낸 채 예쁨을 뽐내며 사과밭으로 들어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MBC '같이 펀딩' 제공

장도연은 사과밭에 도착하자마자 ‘우리는 닿을 듯 닿을 수 없음에 빨간 리본이 달린 사과나무 밑에서 만나요’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마치 유인나가 강하늘로부터 쪽지를 받은 것과 닮은 첫 만남에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후 장도연은 “강하늘씨”라며 과수원 구석구석 숨은 리본을 찾아가 자신을 기다린 히든 파트너와 로맨틱한 만남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장도연의 히든 파트너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그의 정체를 엿볼 수 있는 몇가지 힌트가 공개됐다. 그 주인공은 농어촌 지역에서 주민들에게 ‘따봉’을 받을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농사 지식도 풍부하다는 전언이다. 장도연의 히든 파트너의 정체는 13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같이 펀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홈쇼핑 완판 신화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유준상 태극기함 펀딩이 진행된다. 태극기함 4차 펀딩은 13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는 MBC ‘같이 펀딩’ 9회 방송 중 네이버 해피빈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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