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하지만 유쾌하고, 무섭지만 사랑스러운 가족의 어드벤처를 다룬 애니메이션 ‘아담스 패밀리’가 매력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진='아담스 패밀리' 캐릭터 포스터

‘아담스 패밀리’는 세상에서 가장 무섭고 사랑스러운 가족 ‘아담스 패밀리’가 평범한 마을에 등장하면서 펼쳐지는 어드벤처를 담은 애니메이션이다. ‘슈렉’ ‘마다가스카’ 제작진의 야심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담스 패밀리’가 4인 4색 톡톡 튀는 매력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카리스마 있는 표정을 짓고 있는 모티시아(샤를리즈 테론)의 모습과 “끔찍해! 완벽한 우리 집이야”라는 탈우주급 괴짜 엄마다운 대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학교에서 사고 많이 쳐!”라는 빵 터지는 대사와 호쾌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메즈(오스카 아이삭)의 모습은 아이들을 한없이 이해하고 사랑하는 공감천재 아빠로서의 매력을 단번에 보여준다.

사진='아담스 패밀리' 캐릭터 포스터

여기에 ‘아담스 패밀리’의 첫째이자 인생 2회차 소녀다운 웬즈데이(클로이 모레츠)의 무심한 표정과 “난 엄마가 모르는 게 많아요”란 대사는 엄빠는 모르는 세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유쾌한 활약을 기대케 한다. ‘아담스 패밀리’의 막내 퍽슬리(핀 울프하드) 또한 “목표는 너! 수류탄 발사!”란 저 세상 텐션을 자랑하는 대사와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통해 통통 튀는 매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인다.

이렇듯 무섭지만 빵 터지고 뼈 때리게 공감되는 매력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 ‘아담스 패밀리’가 북미에서 먼저 개봉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영화를 먼저 접한 해외 매체들은 “놀랍도록 유쾌하고 신선하다. 모두에게 선물 같은 할로윈 무비!”(IGN), “할로윈 시즌에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장 완벽한 영화!”(Consequence Of Sound), “즐거움으로 가득한 영화!”(The A.V. Club), “'아담스 패밀리'만의 개성을 제대로 보여준다”(The Verge)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들의 목소리 출연과 명품 제작진들의 참여, 공감대를 형성하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통해 북미는 물론 국내에서도 흥행 열풍을 예고하고 있는 영화 ‘아담스 패밀리’는 11월 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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