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플레이오프가 시작되면서 시청률도 야구 열기와 함께 상승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4일 KBS2를 통해 방송된 2019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 1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 경기 시청률이 6.1%(TNMS, 전국)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KBO 리그 포스트시즌 경기 시청률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일뿐만 아니라 전년도 플레이오프 1차전 당시 KBS2를 통해 방송된 넥센과 SK 경기 시청률 4.1% 보다 2.0%p 더 높았다.

2018년도에는 10월 27일 토요일 오후 1시 50분부터 중계 방송됐으며 2019년 경기 중계 방송은 이날 오후 6시 20분 시작된 차이점이 있다.

이날 경기는 키움이 연장 11회초 0-0의 침묵을 깨고 김상수, 이정후, 샌즈 등의 연이은 안타로 SK를 3-0으로 이겼다. 2차전은 15일 오후 6시 30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며 SPOTV, SBS SPORTS, MBC SPORT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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