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기린호텔 숙박권 등을 두고 도육대가 펼쳐졌다.

1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7'에서는 강호동 피오, 이수근 송민호, 은지원 규현으로 팀을 이뤄 도육대(도사들의 육성 선수권대회)를 펼친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석 PD는 "성과가 좋은 분들은 해외 연수기회를 드린다. 총 100자의 경품 중 탑3가 있다"고 설명했다. 1위는 두바이 퍼스트 클래스 탑승권, 2위는 몰디브 최고 휴양지 숙박권, 3위는 케냐 나이로비 기린호텔 숙박권이었다.

이에 은지원은 "기린이 무서운 동물인 것은 알고 있냐. 세계 2위 난폭한 동물이다. 사자를 뒷발로 다 밟는다"고 기린의 난폭함(?)을 설명했다.

3등 강호동 피오 팀은 당근을 뽑았고, 2등 이수근은 "묵직하게 손을 딱 때리는게 있다"며 해외연수를 예감하고 한 장을 꺼내들었다. 하지만 당근이었다. 송민호는 "끝에까 '이'다"고 말했고,오이를 얻었다.

연이어 당근과 오이가 걸린 가운데 은지원 역시 당근을 뽑으며 해외연수를 피하고 '당근파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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