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1일 개봉을 확정한 ‘쥬만지: 새로운 세계’의 속편이자 새로운 전설이 된 액션 어드벤처의 컴백을 알리는 영화 ‘쥬만지: 넥스트 레벨’이 IMAX와 4DX, 스크린X 등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을 확정하며 진화된 스케일과 액션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게 돼 더욱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사진='쥬만지: 넥스트 레벨' 포스터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망가진 줄 알았던 ‘쥬만지’ 게임 속으로 갑자기 사라진 친구 스펜서(알렉스 울프)를 찾기 위해, 또다시 떠난 아이들이 미지의 세계를 탈출하기 위해 더욱 진화되고 예측 불가능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IMAX의 거대한 화면, 모션 체어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효과들이 결합된 4DX 상영은 전편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역대급 스케일의 액션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크린X는 정면뿐만 아니라 스크린의 좌우까지 경계를 넓혀 새로운 관람 경험을 선사하는 3면 스크린을 통해 황량한 사막부터 무성한 숲이 우거진 정글,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설산과 빙벽 등 대자연의 웅장함을 생생하게 전해 극강의 몰입감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한다.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이번 IMAX와 4DX, 스크린X 상영으로 관객에게 게임 속으로 빨려 들어가 게임 캐릭터로 변해버린 영화의 주인공이 돼 광활한 자연 속에서 불가능한 미션들을 직접 수행하는 듯한 생생한 체험을 선사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짜릿한 액션 블록버스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최근 ‘분노의 질주: 홉스&쇼’로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드웨인 존슨과 ‘쿵푸팬더’ 시리즈와 MBC ‘무한도전’ 출연 등으로 ‘잭 형’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만큼 한국 팬들의 견고한 지지를 받고 있는 잭 블랙은 물론 ‘어벤져스’ 시리즈로 천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카렌 길런과 미국 스탠딩 코미디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케빈 하트까지 저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로 전편의 흥행을 이끌었던 주역들이 다시 한 번 뭉쳐 믿고 보는 환상적인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션스 8’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 등에서 재치 있는 연기와 독보적인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아콰피나가 베일에 싸인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해 영화에 신선한 활력을 더할 것으로 예고된다. 다양한 포맷 상영을 확정지은 ‘쥬만지: 넥스트 레벨’은 12월 11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