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과 송은이가 바쿠에서 고카트를 즐겼다.

사진=KBS '배틀트립' 캡처

23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 MC 군단 김숙과 송은이가 아제르바이잔 바쿠로 여행을 떠났다.

이날 두 사람은 카트 레이싱인 ‘고카트’를 타러 갔다. 김숙과 송은이는 저녁 내기를 걸고 고카트 대결을 펼쳤다.

등장부터 카리스마 넘쳤던 두 사람은 고카트 대결을 시작했다. 초반부터 송은이가 치고 나갔다. 하지만 김숙은 “왜 이렇게 어려워. 왜 이렇게 운전을 못하지”라고 자책하며 거북이처럼 기어갔다.

압도적으로 앞서가던 송은이는 “유후 재미있네”라고 말하며 드라이브를 즐겼다. 김숙이 막판 스퍼트로 송은이를 따라잡으려고 했지만 결국 송은이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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