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비건 뷰티 브랜드 아로마티카가 지속가능한 뷰티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제품 용기에 리필해 사용 가능한 샴푸 및 주방세제 등 리필 제품 7종을 출시했다.

리필제품은 베스트셀러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및 ‘티트리 퓨리파잉 샴푸’ ‘사이프러스 딥 클렌징 샴푸’ ‘B5+ 비오틴 포티파잉 샴푸’ ‘퀴노아 프로틴 샴푸’ 등 샴푸 5종과 ‘로즈마리 헤어 씨크닝 컨디셔너’, 주방세제인 ‘퓨어니스 디쉬솝’까지 총 7종이다.

샴푸와 컨디셔너는 모두 400ml, 퓨어니스 디쉬솝은 500ml 사이즈로, 본품 용량과 동일하게 출시했다. 리필팩 소재는 페트 용기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86% 줄였으며 기존 제품 용기에 손쉽게 리필할 수 있도록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 밖에 제품을 원하는 만큼 덜어 사용할 수 있는 ‘유리 디스펜서 용기’(300ml)도 함께 선보였다. 파유리가 60% 함유된 재생 유리 용기이며 PP 소재 펌프로 구성돼 더욱 친환경적이다. DIY 스티커가 박스 안에 동봉돼 나만의 용기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이번 리필 출시는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하고 용기 재활용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보다 앞서 선보인 ‘로즈마리 스칼프 스케일링 샴푸’ 대용량 리필(900ml) 및 ‘라이블리 샤워젤 스윗라벤더’ 리필(500ml) 역시 ‘지속가능한 뷰티’ 가치에 공감하는 소비자들 중심으로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외 아로마티카는 전제품 수축필름 포장 중단, 파유리를 함유한 재생유리 용기 적용, 생분해성 플라스틱 및 친환경 재생 플라스틱을 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 등 환경보호 가치 및 지속가능한 뷰티 철학을 지켜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아로마티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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