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이 출근시간 지연운행되고 있다.

28일 지하철 1호선이 출근시간 지연운행되며 이용객들의 불편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인천권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이 이용하는 급행열차에 제동이 걸리며 불만이 고조됐다.

사진=연합뉴스/해당 기사와 관련없음

당초 지연운행 소식에 시민들은 파업의 여파로 인식했으나, 파업은 이미 철회된 상황.

1호선 지연운행은 출입문 고장이 원인으로 보인다. 네티즌 soo0****은 “개봉에서 출입문 고장 차가 있다”라며 “그 뒤로 쭉 밀린 것 같다”라고 전했다.

지난 12일에도 1호선은 신호 문제로 지연운행된 바 있다. 당시 서울교통공사 측은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안양역 구간이 신호 문제로 지연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하철 고장 등으로 직장에 지각했을 경우 서울메트로 홈페이지와 역사 등에서 지하철 지연증명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