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첫번째 음악 영화 ‘파바로티’에 배우 이제훈이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데 이어 팬심을 담은 추천 영상까지 남겨 화제다.

사진='파바로티' 이제훈 추천영상 캡처

‘파바로티’는 역사상 최초 클래식으로 음악 차트 올킬 신화를 만든 슈퍼스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아카데미 4관왕 수상에 빛나는 천재 감독 론 하워드가 전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오페라 같은 삶을 처음으로 영상에 담아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아이 캔 스피크’ ‘박열’, 드라마 ‘여우각시별’ ‘시그널’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진정성 있는 연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제훈이 ‘파바로티’ 예고편 내레이션으로 전격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이제훈은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모습 위에 섬세하고 달콤한 음성을 덧입혔다. 그는 2013년 한석규와 함께 ‘파바로티’라는 영화에 출연, 성악에 도전한 바 있다.

‘파바로티’는 이제훈의 내레이션 영상을 공개함에 앞서, 소감을 말하며 영화를 추천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제훈은 “‘파바로티’는 온 우주가 사랑한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삶을 처음으로 조명한 작품”이라고 소개한 뒤 “실제로 저 역시 파바로티의 팬”이라고 밝혔다.

이어 “극장에서 직접 파바로티의 노래를 들으시면 여러분도 분명 사랑에 빠지실 거라고 확신한다”고 보증해 ‘파바로티’를 통해 되살아날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전설적인 무대를 기대케 했다. 끝으로 이제훈은 “1월 1일에 개봉하는 ‘파바로티’ 많은 관심 부탁 드리고, 저 역시 극장에서 기다리고 있겠다”는 달콤한 인사를 남겼다.

한편 이제훈을 비롯해 온 우주가 사랑한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의 삶과 음악, 모든 것이 담긴 영화 ‘파바로티’는 2020년 1월 1일에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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