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이 박서진 사랑을 드러냈다. 

사진=KBS

1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2019 왕중왕전 1부'으로 꾸며졌다.

첫 무대를 꾸민 건 홍경민-박서진 듀오였다. 2019년 최고 득점(442점)을 기록한 듀오 홍경민과 박서진은 등장부터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샀다. 

홍경민은 박서진과의 지난 듀오 무대에 대해 "제 개인 최고득점보다 20점 정도 높았다"라며 "그 날 결심했다. 상어 밑에 빨판 상어 붙듯이 장구의 신 옆에 장구벌레마냥 붙어 있겠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자 MC들은 박서진에게 단독출연 욕심에 대해 물었고 박서진은 "언젠가는 하겠죠"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하여가'를 선곡해 폭발적인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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