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을 좋아하는 이들의 가슴이 새롭게 설레는 계절이다. 겨울에만 만끽할 수 있는 새하얀 설산과 눈꽃 때문. 적설량이 많아 겨울철 트레킹 명소로 손꼽히는 대관령, 한라산, 지리산으로 떠나보자. 온 가족이 작정하고 등산코스를 종주하는 것도 좋고, 맛보기 트레킹 전후에 겨울축제를 즐기는 것도 좋다.

하지만 눈이 쌓인 산을 오르내리는 만큼 장비도 만반의 준비를 해야 안전한 산행을 마칠 수 있다. 눈꽃 산행에 나설 계획이라면 안전 산행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미끄럼방지부터 저체온증 등 대비해야 것들이 많다. 보온과 안전을 위해 꼭 챙겨야 할 겨울 산행 장비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해보자.

눈꽃 트레킹시엔 충분한 방한복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트렉스타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담긴 ‘패스파인더’ 패딩은 우수한 보온성과 내구성, 안전을 위한 기능성까지 갖췄으며 초경량 소재로 가벼울 뿐만 아니라 D자형 고리를 적용한 몰리시스템을 구현해 사용자 편의에 맞게 수납이 용이하다.

무엇보다 제품 왼쪽 상단에 빛 조절이 가능한 LED미니랜턴이 탈부착 가능하도록 장착돼 이른 아침 출발하는 여행 및 야간 트레킹에 매우 유용하다. 3M 벨크로 로고 와펜과 후면 레터링 디테일을 더해 야간에 빛을 반사하도록 하여 안전한 산행을 돕는다. 트렉스타 ‘1988 아모르’ 다운은 특수 조직의 나일론 소재에 방수가공 처리로 땀은 효과적으로 배출하고 비와 눈은 차단하여 우수한 쾌적함을 선사한다.

또한 여성용 고기능성 팬츠인 트렉스타 ‘라써타2’는 고어텍스사의 윈드스토퍼 소재를 사용해 습기는 배출하고 바람은 막아준다. 또한 신축성이 우수해 겨울철 눈꽃 트레킹에 최적화된 고기능성 팬츠다.

겨울 산행 시에는 땀에 젖은 옷으로 인한 열 손실을 방지할 수 있도록 흡습·속건 기능을 갖춘 티셔츠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레드페이스 ‘써멀 보아 웜 짚 티셔츠’는 이엑스 써멀 드라이 소재를 적용해 우수한 흡습·속건 기능은 물론 뛰어난 보온성으로 쾌적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보아 플리스 소재로 부드러운 착용감과 보온성을 더했다. 다른 이너 티셔츠와 함께 레이어드해 착용하기도 좋은 집업 스타일로 색상은 오렌지, 네이비가 있다.

쾌적하고 안전한 겨울 산행을 위해서는 땀을 흡수하고 배출시키는 투습력이 높은 기능성 이너를 겹쳐 있는 것이 효율적이다. 레드페이스 ‘울리 보아 웜 베스트’는 플리스 소재로 가벼운 착용감과 우수한 보온성을 제공하며 상황에 따라 입고 벗기가 간편하다. 조끼 형태로 활동성이 높으며 다양한 아이템과 레이어드해 입을 수 있어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목 주변의 배색 디자인을 적용한 스포티한 집업 조끼 스타일의 레드페이스 플리스 베스트의 색상은 남성용 아이보리·카키, 여성용 아이보리·코코아가 있다. 조끼 스타일뿐만 아니라 집업 스타일의 남녀 플리스 재킷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산행 준비 1순위는 단연 등산화다. 눈길은 습기와 한기로 가득하기 때문에 방수와 방풍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고 장갑을 낀 상태에서도 쉽게 탈착이 가능한 제품으로 골라야 한다. 또한 결빙에 알맞은 미끄럼 방지 기능과 발목이 뒤틀리거나 피로해 생기는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안정적인 피팅기능을 고루 갖춘 제품이어야 한다.

트렉스타 ‘막시무스 고어텍스’는 견고한 누벅가죽 소재로 정통 등산화 헤리티지를 모티브로 디자인됐으며 네스핏 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편안함과 오랜 산행 및 트레킹에도 발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또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하여 눈, 비는 막고 땀은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트렉스타 ‘가이드 X5 고어텍스’는 거친 바닥에서도 균형을 잡도록 도와주며 가파른 경사에서도 발목이 편안하게 움직이도록 플렉스시스템을 적용했고 외부 충격으로부터 발을 보호할 수 있게 디자인됐다.

트렉스타 정통 아웃도어 백팩인 ‘아스크’는 1박 이상 트레킹 및 겨울철 산행 시 두꺼운 아우터와 장비들을 넣기에 최적이다. 45L의 용량으로 등판의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여 남녀 구분없이 신체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또한 내부고정 스트랩으로 몸과 완벽하게 밀착된다.

트렉스타 ‘보카도(여),스플린터(남)’ 파워 스트레치 장갑은 내부 보아 밍크털을 사용하여 방수,방풍, 보온성이 뛰어나고 스마트폰 터치는 물론 손바닥면 실리콘 프린트로 미끄러움을 방지하여 안전을 위한 눈꽃 산행에 있어 필수 아이템이다.

겨울 산행은 눈이 오지 않더라도 예상치 못한 기상 이변과 공기 중의 수증기가 얼어붙어 빙판길이 만들어질 수 있으므로, 기능성 신발과 함께 등산용품을 착용해야 한다. 겨울철 필수 등산용품 중 하나인 레드페이스 ‘허니컴 스패치’는 겨울철 적설기 산행 시 등산화 안으로 눈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줌과 동시에 신발과 바지가 젖는 것을 방지해 하체 동상 예방에 도움을 준다. 색상은 레드, 네이비, 블랙, 그린, 퍼플이 있다.

레드페이스 ‘에이스 라이트 체인 아이젠’은 결빙으로 인한 낙상 위험이 잦은 겨울 산행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준다. 영하 60℃에서도 얼지 않는 탄력밴드를 적용해 겨울철 극한 상황에서도 높은 활용도를 보이며 뛰어난 내구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색상은 오렌지, 네이비, 차콜이 있다.

사진=트렉스타, 레드페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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