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와 JTBC3 FOX Sports가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을 단독 중계한다.

오는 1월 8일 ‘2020 도쿄 올림픽 축구 아시아 최종예선’(2020 AFC U-23 챔피언십)이 태국에서 개최된다. JTBC와 JTBC3 FOX Sports가 단독 중계하며 임경진 캐스터와 현영민 해설위원이 현장의 열기를 전한다.

지난 ‘2019 두바이컵’ 등을 중계하며 김학범 호의 여정을 함께한 JTBC는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 기록을 위한 마지막 결전의 무대가 될 이번 대회를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16개 팀 4개조가 리그전을 치러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은 우즈베키스탄, 중국, 이란과 함께 C조에 속해있다. 우즈베키스탄은 작년에 같은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이란 역시 중동의 전통 강호이기에 쉽지 않은 대진이다. 그러나 세계 최초 9회 연속 올림픽 진출과 아시아 챔피언 두 토끼를 동시에 사냥하기 위해선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한국 팀뿐만 아니라 최근 60년 만에 동남아시아컵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린 ‘쌀딩크’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대표팀 경기도 관전 포인트다.
 
김학범 감독은 12월 9일부터 u22 대표팀 28인을 선발해 강릉에서 국내 소집 훈련 중이다. 오는 24일 훈련을 마친 후, 12월 말 최종 명단 23인을 발표한다. 이후 말레이시아에서 전지훈련을 거친 뒤 태국에 입성한다.
 
대한민국의 첫 상대는 중국이다. 오는 1월 9일 밤 10시 JTBC와 JTBC3 FOX Sports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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