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가 자신의 동안 미모에 대해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24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드라마 ‘VIP’의 주인공 장나라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SBS

장나라는 이날 한 광고 촬영 현장에서 ‘한밤’과 만났다. 최근 출연 중인 ‘VIP’는 시청률 10%를 껑충 뛰어넘으며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장나라는 올해 39세의 나이에도 불구, 여전한 동안 미모와 풍부한 표정으로 광고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얼굴을 특이하게 풀더라는 말에 장나라는 “너무 많이 웃어서 마비가 올 거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드라마가 너무 잘 되고 있다고 하자 장나라는 물개박수를 치며 “더 잘 됐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했다.

불륜을 저지른 남편에게 복수를 다짐하는 극중 상황에 대해 장나라는 “저는 이번 드라마를 보면서 제 눈에 흰자가 그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이상윤과 둘도 없는 절친 케미를 뽐냈다.

반면 초반 뜨거운 스킨십 장면과 동갑내기 두 사람을 두고 실제 연인을 희망하는 반응에 대해서는 “정말 사이 좋은 동료입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또 동안미모 때문에 뱀파이어설에 대해서는 “실제로는 자글자글하고요, 이목구비 배치가 유치해서 그런 거에요. 연예인으로는 예쁜 얼굴이 아니에요. 저는 그냥 제 나이에 맞게 잘 가고 있는 거에요”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