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래자랑’ MC 송해가 폐렴 증세로 2019년 마지막날 긴급 입원했다.

사진=연합뉴스

송해는 지난달 31일 폐렴 증상이 심해져 한양대학교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당초 서울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길 희망했으나 병실이 없어 부득이 병원을 옮긴 것으로 전해졌다.

송해 측은 일부 매체를 통해 “폐렴 증세는 예전부터 있었고 감기 몸살로 입원해 건강을 회복 중이다. 다다음주 ‘전국노래자랑’ 녹화에는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KBS1 ‘전국 노래자랑’ 측은 12일 열리는 설특집 녹화에 송해를 대체할 MC를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27년 출생으로 2020년 경자년에 94세가 되는 송해는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그가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한지 40년이 되는 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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