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브리그’ 남궁민과 박은빈이 퇴근길 무임승차를 단행한 ‘무작정 담판 매치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 SBS ‘스토브리그’ 제공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남궁민과 박은빈은 각각 만년 하위권 구단에 새로 부임한 ‘돌직구 승부사’ 신임단장 백승수 역과 국내 유일 여성이자 최연소 운영팀장인 ‘직진형 열정파’ 이세영 역을 맡아 뜨거운 인기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공개된 장면은 백승수(남궁민)의 허락도 없이 차에 탑승한 이세영(박은빈)이 퇴근길 안에 담판을 지어 보겠다는 저돌적인 의중을 드러내는 대목이다. 매번 무표정한 얼굴로 차분함을 유지하던 백승수는 차 안에 갑자기 탑승한 이세영을 경계 짙은 표정으로 쳐다보다 서류를 들고는 감정이 동요된 듯 생각에 잠긴다.

반면 백승수 차 안에 무조건 탑승한 이세영은 설득력 최고치로 빛나는 눈빛을 드리우며 요지부동의 모습을 선보인다. 과연 ‘팩트 폭행러’ 상사인 백단장의 마음을 우왕좌왕하게 만든 이팀장의 ‘히든카드’는 무엇일지, 이후 드림즈에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스토브리그’ 5회는 3일 밤 10시 방송된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