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가 ‘미스터트롯’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진=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2일 첫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에서 현역부A 장민호가 등장해 자신을 트로트계의 방탄소년단(BTS)라고 소개했다.

장민호는 그룹 유비스로 데뷔해 올해 22년차 가수 생활을 하고 있다. 그는 발라드 가수로 전향했다가 2011년 트로트 가수가 됐다.

그는 “요즘 가장 바쁘고 가장 행복한 날을 보내고 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장민호는 다른 참가자들이 노래를 부르는 도중에도 긴장감을 잃지 않았다.

그는 대기하다가 갑자기 무대를 탈출하기도 했다. 장민호는 “갑자기 가사를 까먹어서 핸드폰 검색 좀 할게요”라고 제작진에게 부탁했다. 장민호의 무대 결과는 다음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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