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WMF가 4가지 기능을 지닌 뚜껑으로 요리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펑션4 어드밴스드’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뚜껑을 닫은 채로도 깔끔하게 육수를 따라낼 수 있는 뚜껑이 특장점이다.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유리 뚜껑에 4가지 형태의 구멍이 있어 저수분 요리부터 찜, 조림 등 다양한 조리법에 따라 수분 조절을 손쉽게 할 수 있다.

각기 다른 기능을 갖춘 ‘펑션4 어드밴스드’ 뚜껑을 살펴보면 첫 번째 구멍은 수분의 증발을 막아주어 저수분 요리에 적합하며 약간의 향료나 채소 향이 가득 배어나게 할 때 유용하다. 두 번째 구멍은 수분을 많이 증발시켜야 하는 감자나 국수 등을 삶거나 끓이고 난 후 물을 따라낼 때 편리하다. 세 번째 구멍은 수분을 약하게 증발시켜야 하는 곡류를 삶을 때나 채반 대신 내용물을 따라낼 경우 사용하기 좋고, 네 번째 구멍은 육류 요리하고 난 후 육수를 손쉽게 분리할 수 있다.

독일산 프리미엄 크로마간 냄비 중 최상위 제품으로 내구성 뛰어난 WMF 크로마간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로 만들어져 위생적이며 냄새가 배거나 변색의 우려가 없어 오래 사용해도 은백색의 고급스러운 광택이 유지된다.

또한 스테인리스 스틸 바디와 바닥재 사이에 알루미늄 디스크를 삽입하는 캡슐공법이 적용된 두터운 3중 바닥은 모든 열을 고르게 가열해줄 뿐만 아니라 팽창된 디스크가 바닥면과 열원의 접촉면을 최대화하여 더 빠르고 고르게 음식을 조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외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진공 손잡이로 열전도를 최소화하며 요리한 음식을 흘림 없이 깨끗하게 덜어낼 수 있는 가장자리 디자인과 내부 용량 표시 눈금으로 사용자 편의를 더했다. 인덕션을 포함한 모든 열원에서 사용 가능하다. ▲낮은 양수 20cm, ▲높은 양수 16cm, 20cm, 24cm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국의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WMF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