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가 박나래의 드레스를 다시 보고싶어했다.

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지난해 연말 열린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뒷야이기가 그려졌다.

박나래는 시상식을 위해 샾을 찾았다. 포니테일로 머리에 한껏 힘을 준 그는 시상식에서 화제가 됐던 드레스를 입고 자태를 뽐냈다.

VCR을 보던 성훈은 "저는 저 옷이 예뻤는데 전문가의 입장은 어떠냐"고 한혜연에 물었다. 한혜연은 "좋다. 여신같은 드레스를 입지 않을 것이라면 퍼포먼스적인 드레스를 입는 것이 좋다"고 했다.

하지만 박나래는 "여신처럼 입으려고 한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기안4는 "어렸을 적 생각했던 2020년의 모습이다"며 "부탁이 하나 있다. 다음주라도 한번 대상 때 드레스를 입어달라"라며 트로피도 함께라고 요청했다. 이에 다른 회원들은 "매주 보고싶다"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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