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가 피오와 트레이드될 위기에 처했다.

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지난해 연말 열린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뒷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VCR을 보던 중 헨리는 "현무 형 다시 오면 안돼요?"라며 그를 그리워했다. 이때 회원들은 헨리가 시상식이 끝난 후 '전지적 참견시점'(이하 '전참시') 회식에 참석한 이유를 물었다.

박나래는 "갈아타려고 하냐"고 의심하고는 "우리도 3얼을 찾고 있다. 피오가 3얼로 나온다고 했다"고 말해 헨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실제 피오는 '나혼자산다' 회식에 참석한 바. 박나래는 "얼간이 테스트도 보고 다 했다"고 했고, 이시언은 "그 친구 성격 좋다"고 거들었다.

여기에 기안84는 "난 걔랑 베스트 커플상 받은 줄 알았다"고 덧붙이며 헨리를 몰아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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